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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문화

2015 하반기 미드 기대작들이 돌아오다

왕좌의 게임과 하우스 오브 카드의 에피소드 몇 없는 짧은 시즌을 

게눈 감추듯 훅 봐버린 후, 뭐가 없나.. 하던 요즘.

몇일전부터 최신작들을 몇가지 접하고 있다.


일단 가장 놀라움을 준 건 바로 '트루 디텍티브 시즌2'.


시즌 1에서는 메튜 맥커너히와 우디 해럴슨이 제작 및 주연을 맡아 놀래키더니..

(물론 재미도 있었고)

이제는 그 놀라움을 세네배 증폭시켰다. 


일단 틀자마자 콜린 파렐이 나와서 놀랐고, 그 다음엔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오더니, 테일러 키취가 나오질 않나, 

오프닝 크레딧 마지막에는 빈스 본이라는 이름이 떡하니 나오며 놀라움을 마무리한다.

게다가 이 외에도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알만한 미드 배우'들이 여럿 등장..

아직은 시즌 2의 에피3을 보는 중인데, 에피 4부터 매우 흥미진진해진다는 소문..

하여간 컴백이 매우 반가운 미드.


두번째는 '레이 도노반 시즌3'

찜해놓고 아직 못 열어봤으나, 뭐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듯..


세번째, '타이런트 시즌2'

아침에 에피1을 잠시 봤는데, 역시 차분하고 진지하게 보기 딱 좋다.


...


빅뱅이론 시즌9는 언제 돌아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