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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문화

새해 첫 Book shopping



1월 1일부터 4일간 주어진 소중한 휴가.


1일과 2일은 선우와 보내는 시간, 아내의 차 수리, 밀린 업무 처리 등 정말 평일보다 쉰 느낌이 거의 없었고.^^^^^^



1월 3일 오전,

오늘에서야 내방에서 조용히 Yundi Li의 피아노 곡들 선율도 감상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결심한 영양가 없는 것들 과감히 빼기, 중 하나인

'무의미한 웹서핑과 재미없는 영화 틀어놓고 허송세월 하지 않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치 읽을만한 블로그들 서핑하듯, 틈나고 기분날때 챕터별로 읽을 장르별 우수 서적을 몇개 구입.


아이패드 내에 존재하는 나의 Ridibooks 가상 서재에 저렇게 6권이 새로 등장했다.

모두 다 각자 장르에서 꽤 훌륭한 책으로 평가받은 책들, 기대가 크다 :-)


.....


오늘의 추천 클래식은 역시 Yundi Li의 곡들인데,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25248&trackId=374873

이 리스트 앨범의 5번 트랙 깜빠넬라, 참 잘쳤다.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192684

이 베이징 공연 실황 앨범에선 1번, 7번, 9번, 10번, 11번, 12번, 13번 등인데..

쇼팽 야상곡이야 거의 다 좋지만 그래도 이 앨범에선 11번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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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시간 후면 이 오롯한 시간도 끝나고 아이와 수영장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