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Net'처럼 인터넷으로 피자 주문
나에게 있어 '휴일'의 정의란.. '따뜻한 햇살 아래 텅빈 여유있는 도로를 바이크로 달리는 것', '각하와 좋은 음식과 좋은 술 한잔하기', '전경이 좋은 까페에서 책이나 맥북 갖고놀기'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가끔씩 꼭 해줘야 하는 것은... '하루종일 대문 밖에 나가지도 않고, 머리도 감지 않고, 내 방-특히 침대-에 쳐박혀서 놀기' 요거를 해줘야 된다.. 그런데 여기에 한가지를 추가하자면...'피자에 맥주' 또는 '햄버거에 맥주' 보통은 나가서 사오거나, 전화로 배달 시켜먹었는데, 인터넷으로 뭘 검색하다보니.. 인터넷 주문도 되는게 아닌가..ㅋㅋ 이렇게 침대 위에 엎드려서 클릭 몇번만으로 피자, 원하는 옵션, 그리고 원하는 도착시간까지 모두모두 주문이 가능.. 이건 마치 2000년도던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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