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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s

넓고 편한 원터치 그늘막 텐트 '노스피크 스마트콤보' 브롬튼에 싣고(?) 한강 나들이 요즘 한강을 자주 나간다. 아침에 자전거로 선우 데려다 준 이후에도 가끔 고수부지를 찍고 올때도 있고,매일 점심에는 한강을 옆에 끼고 거의 한시간을 달리기도 하고. 갑갑할때 훌쩍 떠나는 여행을 나가진 못해도한강 고수부지가 가까운 데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참 다행. 엇그제는 벼르고 벼르던 그늘막 텐트'노스피크 스마트콤보'의 첫 개시일. 기회가 없어서 택배박스를 계속 못뜯다가.. 드디어 한강에 나온 날이다. 브롬튼 폴딩 바스켓에 접이식 테이블과 간식거리 싣고,텐트 백은 어깨에 메고,앞자리 아이체어에는 선우 태우고! 살짝 삐걱삐걱 거리며 한강에 도착 노스피크 스마트콤보의 저 큰 가방은 지름이 약 70센티?? 정도의 느낌.자전거 타고 어깨에 저걸 두른 상태로 약 10~15분 이상 이동은 추천하지 않는다.추천이 .. 더보기
M9 스트랩 교체 M9이 나이가 있다보니 센서 클리닝이 필요해서 충무로 반도에 다녀왔다. 클리닝은 무료지만 잠실에서 충무로 왕복하는게 넘 멀어서미루고 미루다 결국 다녀옴.. 간김에 악세사리 구경..기존의 검은 가죽 스트랩이 너무 무거운 느낌이라카키색 스트랩으로 교체하니 기분이 좀 상쾌하달까? 오렌지색이나 붉은색도 어울리고 이쁘긴 한데,남자의 물건 같지가 않달까.. 여튼, 이놈 맘에 든다. 아래는 기록상 원래의 블랙 레더 스트랩. 더보기
528i가 힘이 딸린다 느낀다면 F10 528i. 차는 참 이쁜데, 개솔린 모델의 경우 가끔 시내 주행 / 저속 주행 시 토크빨이 떨어질때가 많았다. 이유 중 하나는 '권장 사항'이 고급유 주유인데 (에어컨 때문에) 차 힘이 딸리는 여름을 제외하곤일반유를 넣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고급유를 넣으면 확실히 차의 힘은 좋아지나강남의 고급유는 너무 돈이 아까워 .. 그러던 중 어차피 Warranty Plus가 있기에작은 이유만 생겨도 입고해야 한다는 정신에 입각하여코오롱에 차를 맡겼다. "시내에서 자꾸 2,000 RPM 밑으로 주행하게 되어 힘이 없어요!"라며.. 사실 별 기대는 안했는데,몇가지 전반적으로 쭉 봐주심과 동시에,ECU쪽 프로그램을 최신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하더니,작은 차이지만, 그 작은 차이에서 오는 답답함이 확실히 개선되었.. 더보기
아이를 태울 수 있는 '예쁜' 자전거, 브롬튼+아이체어 조합 세상에 내 자식과 친하고 싶지 않은 부모가 몇이나 될까? 드라마에나 나오는 나쁜 부모가 아니고선, 대부분의 부모는 자기 자식과 조금이라도 더 친하고 싶을 것이다.하지만 아빠들은 아이들과 친하기가 조금 어렵다. 엄마들은 거의 모든 일상을 같이하고 항상 아이 옆에서 뭔가를 챙겨줄 수 밖에 없기에, 가끔씩 서로 죽네사네, 해도결국 엄마는 아이랑 친하게 되어있다. 아래 이미지는 내가 얼마전 보고 '허어 것참.. 근데 맞네'.라고 했던 카툰과 비슷한 내용을 찾아본 건데, 아이가 부모에게 주로 말하는 것들. 이란 제목이었던가. 엄마에겐 "엄마" 다음에 '배고파' '추워' '열나..' '뭐 하고싶어..' 등등 이렇게 말하는데, 아빠에겐... "아빠"..... "엄마는?" 으로 끝나버린다는. -_- 하여간, 아빠들은 .. 더보기
아이폰6 정말 이렇게 나올까..? 가을에 아이폰 6가 출시될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예상 목업 이미지가 인터넷에 많이 돌고있다. 이게 예상되는 아이폰 6의 두가지 사이즈 뒷모습인데..뭔가 김빠지는 느낌..?단순히 애플 로고가 없어서 그런건 아닌 것 같고.. '예상되는' 아이폰 6의 옆모습..역시 뭔가 밋밋.. 이게 좀 나아보이는 전면부..이건 아이폰 5의 엣지 부분을 따라 만든것 같기도 하고.. 아.. 보안문제 때문에 다시는 안드로이드 폰 안쓰려고 헀는데,아이폰 6가 모양이 그냥 그럴 것 같아서.. G3의 단단해보이며 도시적인 메탈 블랙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G3는 카메라도 거의 똑딱이 수준이라고 하고..G3 버스폰이 나오나 안나오나.. 더보기
BMW가 내놓은 전기차, i3 강남시내 시승기 .. 도산사거리 코오롱모터스를 들렀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BMW i3.각종 매체에서는 봤지만 실물이 이렇게 떡하니 전시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본김에 신기해서 차문 열고 사진 한장 찍고,앉아만 보고 끝낼렸는데.. 예전에 내 차 출고해준 한모대리님, 한번 시승해보시란다."온김에". 그래서,제가 한번 시승해보겠습니다. 버전.. 일단 겉보기에 투도어로 보이는 BMW i3는 실제로는 '반쯤 4도어'다 ㅎㅎ 이렇게 사진처럼 뒷문이 열리는데, 외부에서 뒷문만 열 수는 없고.. 실내에 문 여는 손잡이가 있다. 그래서 위와 같이 2도어스러운 디자인을 가지면서도, 실제로는 뒷자리 사람이 탈때 '굳이 앞좌석을 접어야' 뒷사람이 탈 수 있는 상황은 면할 수 있다. 제일 중요한 성능과 승차감!! 일단 타자마자 시동을 걸었는데.. 더보기
[책 읽기] 사업기획자들의 필독서가 될듯한 '아이패드 혁명' 엇그제인가, 뉴욕타임즈에서 '(아직 시점은 정하지 않았지만) 종이신문은 이제 찍어내지 않겠다'라고 말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쓰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부터 '업계'에 뭔가 큰일이 일어나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1년전만해도 사람들은 '모바일? 그거 글쎄..'라고 말했지만 지금은 '모바일! 우리도 모바일 뭔가 해야되지 않을까?'를 외치고 있다. 마치 2000년에 웹의 바람이 전세계를 뒤엎었던 것처럼. 많은 이들이 나에게 묻곤 했다. "아이패드 국내에서도 잘 될까요?" "우리도 아이패드 준비를 해야하나 안해도 되나 고민이예요"라고. 최근에 읽은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모바일 그리고 아이패드가 출시된 이 세상에서, 비즈니스/신문/방송/IT/교육 등 산업 각.. 더보기
[테스트] 아이패드 vs 맥북프로 - 네이버 초기화면 로딩속도 아이패드로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다보면 PC에 비해 페이지 로딩속도가 좀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사용중인 맥북프로와 아이패드를 이용해 동시에 네이버 초기화면을 띄워봤다. 무선AP는 두 기기 모두 같은 AP를 물고 있다. 최초 시도시, 맥북프로에서는 3초, 아이패드에서는 7초정도 걸린다. 두번 이상 같은 페이지를 로딩 시, 맥북프로는 1초정도, 아이패드는 4초정도 걸렸다. 공통적으로는 하나의 PC웹페이지를 로딩 시, 아이패드가 맥북프로보다 3초정도 더 걸리는 것 같다. 다른 결과를 보시는 분 계신지요? 더보기
시장에서 주목받는 아이패드용 스탠드/독/케이스들 모음 아이패드를 쓴지 어어언 3주차가 되어간다. 내 아이패드에는 현재 액정에 지문방지 & 저반사 필름은 붙여뒀는데, 아직 케이스는 구비하지 못했다. 이미 시장엔 아이패드용 케이스가 참 다양해서 좀 차분히 관망하는 중인데, 현재까지 출시된 케이스들 중 꽤 괜찮아보이는 제품 몇가지를 리스트업 해보았다. 현재 가장 구매확률이 높은 제품인 맥컬리의 '북스탠드' 현재 한국의 아이패드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아 1,2차 수입분이 모두 품절상태. 스웨이드 재질로 고급스러운 외형과 함께 세로/가로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능적으로도 훌륭. 가격은 5만 8천원이다. 루이비통에서도 아이패드 케이스를 내놓았다. 패턴은 모노그램과 다미에 라인업으로 두가지 출시. 아무래도 모노그램은 여성용, 다미에는 남성용으로 보인다. 한국 루이.. 더보기
말많은 iPad 액정에 저반사필름 부착 후 테스트 본사의 Peter가 한국에 들어올 일이 있어서 덕분에 아이패드를 득하게 되었다. 블링블링 아이패드 호. 듣던대로 액정의 반사가 좀 화끈하긴 하다. (아이폰이나 맥북프로 보다 확실히 반사가 느껴진다) 액정 테두리의 블랙으로 된 글로시한 부분이 넓기 때문에 반사가 더 심하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가만보니 그 부분은 맥북과 거의 같은 넓이다. 그런데 왜, 맥북은 '반사가 심하다'라는 얘기를 안듣는데 아이패드는 들을까? 그 이유는 맥북은 액정이 거의 직각으로 서있고(빛이 내려오는 방향과 함께함), 아이패드는 거의 바닥에 수평하게 놓고 보는 구조(빛을 마주보는 상황)라서 그렇다. 포털의 검색결과에 나온 아이패드 반사 관련 포스팅들. 이미 어느정도 '반사가 심함'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어있다. ................ 더보기
아이폰용 '주차가능 맛집' 사이트 개발했습니다 :-) 얼마전 스마트폰용 웹사이트 개발 공부 시작하다 라는 포스트를 올렸었는데, 그때부터 살살 만들어서 이번 주말에 사사사삭 마무리 해봤습니다. :-) 주제는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필요성을 느끼는. "주차가 가능하면서, 정말 괜찮은 맛집"입니다. 어떤 곳은 인테리어가 정말 좋고, 어떤 곳은 인테리어는 별로더라도 맛이 정말 죽입니다. 어쨋든 '꽤 괜찮아서 앞으로도 또 갈만한 곳들'만 모아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사이트라기보단 메모 수준이기도 합니다 ㅋㅋ) 이름하야, www.drivefood.net 아이폰에 최적화된 사이트입니다. 다른 폰/머신에서는 잘 안될지도 몰라요. ㅎㅎ 뭐, 제 폰이 아이폰 뿐이니까요.ㅎㅎ 접속하면 뜨는 첫화면입니다. 모바일은 속도가 중요하니까 (실은 다른 능력이 없어서), 아주 간.. 더보기
스마트폰용 웹사이트 개발 공부 시작하다 갑자기 스쳐 지나가는 옛기억. 95년이었나. 대학시절에 방학을 맞아 근무하게 된 용산의 모 노트북 매장에서, 인터넷에 매장 사이트를 올려보겠다고, 알바비는 전혀 한푼도 더 주지 않는데도 괜히 내 시간을 들여서 공부해가며 뭔가 툴을 이용해서 뚝딱뚝딱 만들었던 노트북숍의 홈페이지. 그땐 점심시간에 배달시킨 밥이 와서 다른이들이 다같이 먹을때, 나는 그 웹사이트가 뭔가 내뜻대로 안되어서. 밥은 쳐다보지도 않고 디버깅(까지도 아니지만^^)을 하던 그때 사람들이 웃으며 '에라 이 웹에 미친놈아~'라고 부르던 그때. 갑자기 그때가 떠오른다. .. 하이텔 류의 PC통신이 웹으로 전환되던 그 시절. 내가 그렇게 웹을 만들던 시점에, 계속 내 기획력이 덧대어진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고 발전시켜왔더라면 지금쯤 그 사이트는 .. 더보기
드디어 베일을 드러낸 애플 타블렛 '아이패드(iPad)' 살펴보기 잡스가 아이폰이나 맥북에어를 출시할때보다 훨씬 더 자신감을 가지고 '내 평생 가장 중요한 업적이 될 것'이라고 칭했던 애플의 태블릿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이름하야 아이패드(iPad). 백문이 불여일견, 바로 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뷰~티풀 세뇨리타! 아이폰과는 전혀 다른 획기적인 디자인을 기대한 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얇고 쿨한 디자인의 태블릿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매니아들에겐 기쁨. Size Spec. 두께를 주목하게 되는데, 1.34cm이다. 맥북에어의 가장 두꺼운 부위가 1.94cm임을 감안할때, 꽤 얇은 것임은 틀림없다. 무게도 1.5파운드로 0.68kg 이런 느낌.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맥북(and/or 넷북)의 중간의 어디쯤으로 포지셔닝하는 핸드핼드기기이다. 아이폰용으로 개발된 14만개.. 더보기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폰사진을 백업하는 '포토앨범' 실제 사용기 얼마전에 포스팅을 했던 서비스인 포토앨범을 직접 써보았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사진 찍기 -> 포토앨범 서버에 무선백업 -> 피씨 켜서 찍은 사진을 이용하기” 프로세스가 얼마나 간단하고 효율적인지의 부분이었다. 지난 주말 집에서 써보니 매우 편하다.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다. 1. 폰에서 PC에서 쓸 (포토앨범에 올려둘) 사진을 고른다. 2. 메뉴 - 포토앨범으로 업로드 선택 3. 사진이 업로드 된다. 아주 간단하다. 기본적으로는 위 단계만으로 포토앨범 서버에 업로드가 끝난다. 통신사에서 미는 서비스인지, 폰 메뉴에 기본으로 적용되어있어서 별도로 무선인터넷이나 어플을 띄우지 않고도 업로드를 거의 원클릭으로 할 수 있다는 게 포인트인 것 같다. 이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든다. 4. 만약 원한다면 업로드를 끝.. 더보기
[펌글] 애플의 Jony Ive와 관련한, 애플이 정말 대단할 수 밖에 없는 또 한가지 스토리 독창적인 신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마케팅 기법으로 세상을 바꾸는 애플입니다. 물론 스티브 잡스가 정점에 있습니다. 잡스와 애플의 성공에는 날고 기는 수많은 천재적 엔지니어가 있기도 하지만 초연하게 있는듯 없는듯 쿠퍼티노 비밀던젼의 심장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디자인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엔지니어, 마케팅 담당들을 제치고 디자인팀이 애플의 핵이라는 주장에 대한 이유를 지금부터 펼쳐보겠습니다…^^ 수만명의 직원을 가진 애플이지만 디자인팀은 단 12명 남짓의 멤버들로 구성돼있습니다. "죠니"라는 애칭의 영국인 조나단 아이브가 팀장이고요. 이 사람이 영국에 한번 뜨면 팬클럽 젊은이들이 공항까지 마중나올 정도로 대단한 산업 디자인게의 거물입니다. 패션 디자이너도 록스타도 아닌데 팬들이 만들어놓은 매니아 사.. 더보기
맥북 부부의 아이폰 3GS 득템기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이폰을 개통해서 손에 쥐게 됐다. 그녀에게 맥북에어를 준 후, 여러모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해외 출장 나갔을 때 한국에 있는 그녀와 무료로 화상통화도 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았고, 그녀도 잘 사용하는 것 같았던 차, 이번에 아이폰 신청할때도 아예 같이 지르게 됐다. 부부 커플 아이폰이랄까..ㅎㅎ 한번에 5명분을 신청해서 받은, 아이폰 5대가 담긴 귀중한 상자! ㅋㅋ 저녁 7시 넘은 시간에 받았는데 기다리는동안 배고픔보다는 기다리는 조바심이 더 컸다는. 받자마자 식당으로 이동해서 바로 박스 개봉샷 고고씽 생각보단 박스가 작다. 라고 생각된 순간, 에이샵에서 본 애플 관계자 동영상이 떠올랐다. 박스 포장 사이즈를 줄이면 한 비행기에 더 많은 갯수의 상품.. 더보기
휴대폰 속의 사진을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고) 무선으로 PC에 옮겨보자! 블로그로 이사오기 이전에 개인 홈페이지였던 킴세넷.. 당시 킴세넷을 만들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내 삶의 기록인 사진을 올릴 공간을 갖고싶다는 마음에서였다. 대학때부터 사진을 해왔다보니 사진 한장을 올려도 SLR로 찍어 필름스캐너까지 동원해서 올렸었고, 이때 사진 한장을 올리기위해 거치는 프로세스는 진짜 ‘의식’ 수준이었달까. 그러다 세월이 흘러 디카라는 것도 나고, 요즘엔 휴대폰에 내장된 카메라의 성능도 나날이 발전해 왠만한 간단 스냅샷은 바로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찍을땐 편한데.. 정말 골치아픈 부분은 바로 ‘휴대폰에서 PC로 옮기기’ 작업이다. 사진처럼 번거로운 케이블을 꼽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더 귀찮은 부분은 사용하는 휴대폰 전용 PC.. 더보기
와이브로 에그를 노트북USB 전원에 연결하면 몇시간이나 쓸까 문명의 이기인 최첨단 노트북, 최첨단(?) 휴대용 무선랜AP, 아이폰, DSLR 등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잔량'의 노예가 될 때가 종종 있다. 제 아무리 High Tech 기기여도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는 순간, 쇳덩어리 그 이상의 기능을 못하기 때문. IT분야 '간만의 개념상품'인 와이브로 에그도 그런 배터리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은 어쩔 수 없다. '배터리 사용시 4시간'이라는 사용가능시간은 얼핏 충분해보이지만, 자체 어댑터(에그 전용)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인해 여러 사용자들로부터 '노트북 어댑터에 에그 어댑터까지 갖고 다녀야 하는건가' 하는 우려섞인 불평을 듣기도 했다. 필자도 와이브로를 쓰면서 전원과 관련된 몇가지 궁금했던 점이 있어 실험을 해보았다. 1. 전용 충전기에 꼽아두고 계속.. 더보기
'애플 태블릿' 모습을 드러내나 예전에 이런 단말이 엄청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이름하야 MacBook Touch. 이녀석 때문에 한동안 '맥북 터치'라는 키워드가 맥 유저들과 맥-워너비 유저들의 클라우드에서 엄청나게 주목을 받았었고 '에잉 이건 아무래도 넷북에 대항한 또 하나의 맥북 루머인것 같애'라는 결론이 났었다. 그러다 새로운 컨셉이 또 나와서 잠깐 주목을 받았었다. 핵심은 같지만 좀 바뀐 느낌으로, 애플의 '태블릿' 이랄까. 당연히 '애플 제품에 대한 루머'에는 사진이나 프로토타입 같은게 '낑가'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사진도 돌았었다. 태블릿이란 이름으로 바뀌며 이런 컨셉. 그러다 갑자기. Financial times에서 '애플 태블릿'의 존재, 스펙, 출시시기를 점치다. (2009.7.27. Financial .. 더보기
신형 맥북프로 13인치에서 PC게임 아이온을 돌리면?? 작년 11월 경, 맥북에어에서 아이온을 돌리면 어떻게 되는지를 실험해본 적이 있었다. ('맥북에어에서 최신 게임 아이온을 돌리면 어떻게 될까?' http://kimse.net/99 ) 이번엔 맥북프로 신형, 유니바디 13인치 모델에서 아이온을 돌려보았다. (윈도우 구동 환경은 에어 테스트 때와 마찬가지로 부트캠프) 결과는, 완전 잘돌아간다. 에어때와는 달리, 게임 상 필요옵션을 다 켠 상태에서 약 40분간 플레이해보았으나 그동안 끊김이 전혀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역시 MacBook "Air"와 MacBook "Pro"의 단어차이만큼 성능차이가 확실한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