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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여행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 ........ ......... ......... ......... ......... ......... ......... .. 호텔 내의 먹거리와 주변의 먹거리가 보완되면 정말 좋을듯. 더보기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 - 그 유명한 수영장 앞으로 몇개월간은 오지 않을 4일간의 휴가. 어디를 떠나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운대로 웨스틴조선호텔에 수영장 체험할겸 1박. 그 유명한 수영장을 실제로 체험해보니..카바나가 신의 한수..어떤 면에서 신의 한수냐.. 사진 찍어서 퍼트리기에.. 실제 수영장은 그냥 So So.. 더보기
1박 2일간의 여수 출장 이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괜찮았다. 그러나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세상에 하얀색이 많아지기 시작. 이제는 완연하게 눈이 내린 세상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저 멀리 길이 안보이기 시작. 이 이후엔 정말 꽤나 앞이 안보이는 '눈 속의 고속도로'로 변함. 당연히 사진은 찍을 엄두도 못내고. 결국은 고속도로 상의 어떤 터널을 진입하자마자, 차 뒤가 휙 도는 현상이 발생.긴장 놓지 않고 어찌저찌 차를 올바르게 가게 만들었으나, 이 모든게 진짜 1-2초, 순식간의 일. .. 다행히 옆에, 앞에, 아무 차도 없었기에 사고는 나지 않음. 하지만 여기서 몇가지 변수만 바뀌었다면, "죽을뻔 했다.." 휴. 하여간 계속 온몸에 긴장 꽉 채운채로 여수에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미팅도 했고, 미팅이 끝나고 나니 점심도 못먹은 .. 더보기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객실 + 수영장 + 개구리고기 맛집 하드디스크 정리를 좀 하다보니 발견한 일전 싱가폴 출장시의 '미업로드분'들 발견. 위 사진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가장 스탠다드한 객실의 모습. 방이 너무 작다고 할수도 없고 막 후지다고 할 수도 없으나,이 가격(1박 50만원격)이면 우리나라에서 쿠폰 하나 끼고 W 호텔의 코너룸을 얻을 수 있는데. 수영장 하나 잘 지어놓고 마케팅이 잘되면.. 호텔이 이렇게 돈을 벌수도 있다는 걸 배움. 하여간 딴에는 오션뷰다. 그리고 예약시 요청한대로 싱가폴 시내뷰가 아니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뷰다.저녁에 저 유명한 정원에 불 들어오는거 볼만하다.여기서 보면 굳이 저기까지 따로 가서 볼 필요가 없으니 편하긴 하다. 객실 화장실도 노말, 노말.더도 덜도 말고 그냥 딱 호텔 베뜨룸. 사진에 보이는 것보단 좀 넓찍하다. .. 더보기
[라이카 Q]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기 3/3 - 클럽 라운지 부페 (조식/중식/석식) 앞선 두개의 글, "그랜드 하얏트 홍콩 -그랜드 스위트 킹 룸 숙박기"와 "그랜드 하얏트 홍콩 -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레스토랑" 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홍콩 휴가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호텔에서 힐링하기' 였는데,이런저런 기회로 스위트룸에 묵게되었으니.. 스위트룸에 딸려오는 '무료 클럽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것들을 잘 활용하는것도 중요했다. 그러나 막상 호텔에서 직접 겪어보기 전까진 그랜드 하얏트 호텔 홍콩의 '최근 리노베이션된 클럽 라운지'가 어떤 모습인지, 어떤 수준의 어떤 음식들을 제공하는지 알수가 없을만큼 인터넷의 정보가 빈약했고.. 나는 꽤 무료치곤 괜찮다 생각했기에 사진을 좀 자세히 찍어왔다. ........ [ 클럽 라운지 - 분위기 ]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통유리가 시원하다. 사진에서.. 더보기
[라이카 Q]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기 2/3 -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레스토랑 지난번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기 1편 - 그랜드 스위트 킹 룸' 편에 이어서 .. 이번 여행의 목적이 '휴식'이 80% 정도였다보니 좋은 방과 좋은 부대시설이 중요했는데,여름 휴가지의 부대시설로서 가장 중요한 건 수영장이었다. 처음엔 하버그랜드 구룡의 수영장이 특정 각도에서 매우 멋져보이는 풍광 때문에 혹 했으나..수영장이 작아도 너무 작아보여서 패스. 결과적으로 그랜드 하얏트 홍콩의 수영장이 (1) 넓은 풀 (2) 아이 풀 따로 있고 (3) 풀사이드 레스토랑이 있다는 점에서 낙점. 이 세가지가 모두 있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풀이 넓어야 사람이 몰려도 치이지 않고, 어른도 맘먹으면 운동이 될만큼 왕복할 수 있고,또한 넓직한 공간에 물이 펼쳐져 있는 그 자체의 풍광을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으.. 더보기
[라이카 Q]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기 1/3 - 그랜드 스위트 킹 룸 (Grand Suite King) 이번 홍콩 여행에서 숙소로 정한 곳은 그랜드 하얏트 홍콩이다. 각종 예약 사이트들을 둘러보다가 어퍼 하우스를 예약할 뻔 했는데, 그랜드 하얏트 홍콩이 더 마음에 들어서 결정. 호텔을 정한 후 혹시 하는 마음에, 그랜드 하얏트 홍콩 공식 사이트를 들어가봤더니.. 스위트룸을 레노베이션 한 기념으로 2박을 묵으면 추가 1박을 무료로 주는 행사 중. 마침 우리도 3박을 할 예정이었기에, 딱이다 싶어서 바로 홍콩으로 전화, 예약. 홍콩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홍콩 택시 기사들은 영어를 잘 못한다.어딜가든 영어를 이용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싱가폴을 생각하면 안된다.외국인 손님들을 많이 상대해야하는 호텔, 소호, 란콰이퐁 정도의 지역을 제외하고 외부 로드샵 등에선 영어를 아주 조.. 더보기
[라이카 Q] 홍콩행 아시아나 항공.. 퍼스트 클라스 맛보기 작년 여름 출장에 개인 마일리지를 써서 업그레이드 했던,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에 이어, 이번엔 최초로 퍼스트 클라스를 탑승해보게 되었다. 사연인즉, 홍콩 여행을 위해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클라스 티켓팅을 했는데 그 비행기가 원래 유럽 취항하는 2층짜리 대형 여객기이고, 그의 1층 맨 앞이 원래 퍼스트 클래스로 쓰이는데, 이렇게 홍콩 정도의 단거리를 갈때는 퍼스트를 따로 팔지 않고, 비즈니스 탑승객 중 운 좋은 사람에게 그 자리가 돌아간다는 말씀. (여기서 팁이라면, 홍콩 등의 단거리 아시아를 가기위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티켓팅 할 경우, 2층짜리 비행기인지 물어보고.. 맞다면 혹시 맨 앞쪽 구역의 자리를 물어보라는 것..^^ ) 하여간 한줄 요약하면 '비즈니스 끊었는데 운좋게 퍼스트 자리에 앉.. 더보기
구비구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 펜션 모닝캄 빌리지 11월의 어느 날 찾은 철원의 펜션, 모닝캄 빌리지. 이렇게 펜션을 찾은게 작년 생일 이후 처음이었던가, 정말 간만에 온 펜션.친한 이웃과 한번 떠나자떠나자 하다가, 어렵사리 온 여행이다. 펜션 뒷뜰에 깔끔한 산책로와 함께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몇가지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 1층 로비에는 어른들을 위한 당구대도.. (그나저나 본의 아니게 자꾸 이웃집 가족이 사진에..ㅋ) 방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깔끔한 모습 블라인드를 올리면 큰 창을 통한 뷰가 방안에서 뙇~~ 무려 이런 뷰가...!! 하여간 이렇게 생긴 길쭉한 방이다. :)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욕실 파트.욕조에서도 무려 이런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펜션. 이런저런 어매니티.그런데 몇가지는 유료이므로 주의. 가격표.룸서비스로 이런저런 음식 주문까지 가능.. 더보기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RISE 레스토랑 부페,는 이렇다. 싱가폴 출장의 마지막 날, 그 많은 싱가폴 방문 중 유일하게 5일동안 크랩을 한번도 맛을 못먹었다.올때만해도 칠리크랩을 먼저 먹나?, 페퍼크랩을 먼저 먹나?를 고민했었는데 5일동안 못먹을 줄이야.. -_- 그런저런 이유로 마지막 날에라도 크랩을 먹고 공항으로 갈까 했는데, 비행기 시간이 거의 한밤중이라, 크랩을 호로록 먹고 시간을 많이 남기느니.. 호텔 부페에서 책 읽으며 여유있는 '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뭔 사설이 이렇게 길어? 여튼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1층에 위치한 RISE 레스토랑의 저녁 부페는 이렇다. 일단 한바퀴 둘러본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크랩, 홍합, 새우 사시미류 싱가폴 정취의 누들 보울을 원하는 재료 조합으로 만들어 먹는 코너 각종 뜨거운 요리 이따 한번 더 얘기가 될, 굴!!.. 더보기
[싱가폴] 기억을 위한 짜투리 스냅들 금번 싱가폴 출장, 틈날때나 이동중에 찍은 '기억을 위한 짜투리 스냅'들 공항 라운지 .......... 창이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 .......... 아침 풍경 .......... 마라톤 회의 .......... 센토사, Team Activity가 끝난 후. .......... Porridge Place .......... Lau Pa Sat .......... Centre Point 길의 아침 풍경 .......... Marina Bay Sands Lobby ......... Hall in the Mall ......... Mall .......... Mall ......... Mall .......... Mall .......... Selfie ......... at the frontyard .... 더보기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 인피니티 수영장은 이렇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전세계 카지노 리조트의 대부격인 샌즈 그룹(Sands Group)에서 싱가폴 마리나 베이(Marina Bay) 지역에 지은 호텔. 어찌보면 기괴할 정도의 특이한 모양이다. 세개의 타워로 이뤄진 호텔 빌딩들과 그를 잇는 지상층, 그리고 맨 위의 길다란 보트같은 수영장.. 58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런 공간이 보인다. 내리자마자 한적한 공원의 분위기 조성..럭셔리하지만 답답한 호텔 실내에서 갑자기 눈이 뻥 뚤리는 기분. 이런 뷰.. 이 사진 크게 보면 매우 좋은데.. 가로 최대 850 픽셀 블로그의 단점... 여튼 그렇다 치고 메인 코스인 수영장 파트로 이동. 참 여유로운 분위기. 이번엔 한쪽 구석으로 가서 파노라마 샷. 이 사진도 크게 보면 진짜 좋은데.. 아쉽네 이번엔 풀장 .. 더보기
[싱가폴] 아시아나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에서의 비행. 앞으로 이코노미 어떻게 타지? 얼마전 다녀온 싱가폴 출장..요즘 썩어나는 마일리지를 좀 사용해서 이코노미 티켓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했다.사진은 내가 곧 타게될 비행기. 탑승하자마자 내부 분위기.아무래도 비즈니스엔 사람이 적기 때문에 타자마자 사람들 오가는 정신없는 분위기가 많이 덜하다. 시트의 넓이 뿐 아니라, 앞뒤 간격이 확실히 넓찍하다. 그게 어느정도냐면 이정도로 여유가 있다. 이코노미에선 옆자리 사람이 일어나서 어딜 가려면 복도쪽 승객이 일어나서 자리를 비켜줘야 하지만,여기는 굳이 일어나지 않아도 앞 빈공간으로 지나갈 수 있을 정도.. 짐을 싣고 자리에 앉으면, 웰컴드링크를 준다.이코노미에서 음료는 (따로 부탁하지 않는 한) 이륙 후에 주는 것에 비하면 확실히 여유로운 분위기. 이 모든게 '탑승객 수 대비 승무원 수'가 훨씬.. 더보기
[San Francisco/USA] 샌프란에서 꼭 가봐야할 항구, Fisherman's Wharf Arizona에서 UPA 학회 발표를 성공리에 잘 마치고 방문한 샌프란.업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의 네트웍도 쌓였고.. 기분 좋게 샌프란 여행을 몇일 즐겨본다. 오늘은 샌프란시스코에서 Fisherman's wharf와 그 앞의 유람선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출발~ . 햄버거로 아침을 떼우고, 샌프란의 명물 - 그 유명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파월거리쪽으로 향한다. 샌프란의 중심가라 할 수 있는 파월거리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Fisherman's Wharf 까지 한방에 갈 수 있다. . . . . . 케이블카를 타려고 줄 서있는데 이게 왠일, 케이블카만 다니는 곳에 차가 들어와 케이블카가 들어올 길을 막아 버렸다. (사진에 보이는 차의 앞은 사람들로 막혀있는 막다른 길^^) 결국 어쩔줄 몰라하던 차들은 ..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USA] 이곳에 살고싶다 소살리토(Sausalito) 소살리토. Sausalito. 샌프란 여행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기로 결정했던 그곳. 가장 효율적인 관광을 위해 루트를 짜던 나는 고민해야 했다. 이유인 즉, 여러 곳을 돌도록 루트를 짜놓은 상태에서 이 '소살리토'라는 곳을 가기 위해선 하루를 전부 투자해야 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곳이 4일 중 하루를 전부 투자할만큼 좋을까?' 이름에서 오는 느낌은 너무 좋은데, 당시 여행책자나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고작 나오는 정보라곤 이정도 뿐이었다. "예술가의 마을" "예술가들이 모여서 사는 하나의 예술 같은 마을" "지중해풍의 까페가 있는 곳" .... 일단 가보기로 마음을 정하고, 다음날 아침이 다가왔다. . . . # 1 아침을 먹고, 금문교 앞에서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내렸다. 하늘이 매우 맑다. .. 더보기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의 2박 3일 미루고 미루던 여름 휴가.계속 미루다가는 올해는 아예 못가지 않을까 싶어, 가까운 제주로 2박 3일을 다녀왔다. 짧은 휴가이니 더더욱 숙박은 좋은 곳에서 하자는 마음에 고른 곳은 요즘 뜬다는 해비치 호텔 출발~~ 호텔에 도착해서 정문을 들어서니 K9 한대가 떡~하니 버티고 서있다.자동차회사이 호텔측과 프로모션을 하는 모양. 내가 선택한 숙박상품 또한 K9을 2박동안 렌트하는 것이 포함된 상품이다.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전경. 우리가 묵을 층에 도착, 복도의 모습은 이렇다.선우 안녕~? 복도에서 내려다본 해비치 호텔의 내부 모습 방 내부의 모습해비치호텔은 표선 바닷가를 끼고 있어, 오션뷰를 선택하면 저런 뷰를 가진 방에서 묵게 된다. 이 사진을 찍는 순간, 선우는 책상에 머리를 쿵 하는중~! 발코니로.. 더보기
[포천 오토캠핑장] 아이와 나들이 깊어가는 가을, 둘째형님과 셋째형님댁에서 캠핑을 가자고 하셔서, 포천 오토캠핑장으로 다녀왔다. 이런 저런 이벤트가 있었다... 고 말하기엔 선우만 실컷 보고 왔다~ 그래도 우리 선우 사진 몇장 건져서 기분이 좋았던 캠핑이다. :) 더보기
[M9] 2012.8월 - 짧게 내려갔다 온 부산행 스케치 전날 늦은 퇴근으로 인해 4시간정도 잠깐 눈을 붙이고, 아침 비행기 타기 전 김포공항에서 햄버거로 아침식사. 대리운전.. (퍼뜩)이게 아니잖아!! 글 쓰는데 대리운전 문자가 와서 그걸보고 멍하니.. 비행기 탑승하러 가는 길 이륙. 비록 국내선이고 부산이면 거의 뜨자마자 착륙하는 수준이지만, 매일매일 쩌들어 살다가 간만에 비행기 타니 뭔가,뭔가 좋은데- 점심으로 송정에서 회 먹고, 달맞이 고개 '메르시엘'이라는 요즘 핫한 곳. 몇일동안 본 못 선우. 우리 시크한 선우는 간만에 아빠 만나는데도 '재회의 순간' 달려온다던지 이런 것도 없고. 그래도 나는 니가 좋다 아이가. 이번엔 할부지 품에 안긴 선우이렇게 인형 같이 이쁜애가 있을수가! ㅎ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메르시엘'은 이렇게 view가 환상적인 곳..'.. 더보기
[태국/Thailand] Offsite to Thailand. Adios, CL.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조직 개편이라는 것이 주기적으로 찾아오게 된다. 우리 회사도 Globlal한 조직 개편이 가끔씩 있는데, 덕분에? 기존에 일하던 cross country팀의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어쨋든 마지막으로 가진 기존 멤버들과의 Offsite. 내 눈에 스친 곳곳의 풍경들. 마지막 만찬을 가진 Dome이라는 67층에 있는 레스토랑. Dome에서도 상층부를 빌려 저녁 식사 및 마지막 단합의 시간을 가짐. (아마도 Andrew 덕분에) 우리 조의 노래주자로 뽑혀 APAC팀 앞에서 첨으로 노래를 부르는 일까지 벌어졌다는. 뭐 실력이야 어릴때부터 노래방에서 다져진 한국인이 최고. (믿거나 말거나 ㅋㅋ) Fairwell guys! We know we will see each other soon- 더보기
홀로 다녀오는 (싱가폴) 출장은 대략 이렇다 가끔 주변 지인들이 혼자라도 해외 출장을 가끔 가는 것에 대해 '되게 재미있을 것 같다'고 얘기들 한다. 그런데 사실 출장이란건 그 나라/도시에 처음 3번 방문정도까지는 재미있지만, 그 이후엔 새로이 돌아볼 곳도 없고 해서 별로 재미가 없다. 특히 혼자 가는 출장은 정말 재미가 없는데.. 마침 몇달전 다녀온 '나 홀로 싱가폴 출장' 사진들이 있어서 간략히 사진요약을 해봄. 출발 2시간전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노트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가끔 여러가지 기회로 인해 위 사진처럼 아시아나 라운지를 사용하게 된다. 아시아나 라운지엔 미니 부페와 컵라면, 맥주, 와인 등의 먹거리와 무선랜이 있어서 굿. 이렇지 않은 경우엔 대부분 그냥 게이트 앞 대기하는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게 됨.. 더보기